목차 어머니의 시 앞에 제1부 외로운 길 어머니 어버이의 마음 동촌강 덧없는 세월 안개비 갈등 외로운 길 가족 한 기가 죽어 조금은 고도 꿈길에 산다는 것 31 주년 딸을 기다리며 제2부 반딧불 안고 잊으라고 고향집 그리움 사모곡 바람따라 인내 반딧불 안고 먼 훗날에 당신 곁에서 오늘 살아 있음을 생명의 탯줄 고독을 사랑하네 젊은 날에 한줌의 밥을 슬픔을 딛고 제3부 실바람에 흔들려도 꽃망울에 사랑으로 지축을 흔들고 눈물 걷고 싶어 아픔으로 통한의 세월이어도 서늘한 바람만 오월이 오면 당신 사랑때문에 무덤가에 님 그리워 스카프를 벗던 날 세월은 가는데 외로워서 인생 기다림 병원 대합실 밤열차 제4부 산 나그네 거미줄 나팔꽃 싸리꽃 황혼열차 인경소리 가을 만추 길 단 한번 봄 붉은 장미 내 가슴에 님의 손 꽃속에 장미꽃 향기로 산 나그네 고통의 연속 촛불 되어 튀고싶다 늦가을 낙엽 노을빛 자존심의 변 종착역 동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