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1부 이별의 계절 어머님의 생애 아침햇살 어머니의 봄 이별의 계절 하관 사랑의 바다 다시 밭으로 어머님의 마지막 처소 신불산 비는 이승을 적시고 이승과 저승의 거리 불효자 먼 길 닭들은 홰를 치며 울고 일상의 빈곤 나의 세계 대학에 들어간 막내에게 사랑의 끝자리수 아침을 여는 함성 국방부 시계 사병의 훈장 봄을 기다리며 아내의 침묵 결혼 후렴 제2부 축축한 언어들의 축제 축축한 언어들의 축제 철새들 이야기 개구쟁이 가치 솔바람 바래기 뻐꾸기소리 가을들녘 눈병 고무풍선 풍향Ⅰ 풍향Ⅱ 풍향Ⅲ 풍향Ⅳ 관계 즐거운 삶 다시 이 가을에 산 빛에 대하여 부드러움에 대하여 생명의 불꽃을 지피며 홀수들의 노래 산새의 노래 삶의 노래 제3부 겨울 강가에서 겨울 강가에서 사랑은 가고 가을의 시 갈수 없는 길 썰물의 노래 겨울 소나타 인생살이 전동차 안에서 고독다운 고독을 위하여 연을 띄우며 살아있는 향기 길을 걸으며 발병 해갈 지는 꽃잎을 보며 낙엽이 지면 얼굴 그리기 가을 밤에 후렴 종이 비행기 추억 한 점 번지도 없는 날에 최초의 언어 석양 무렵 맴도는 언어 산자의 일기 제4부 우리는 아직도 조선에 산다 신토불이 우리는 아직도 조선에 산다 창문을 반쯤 열어야겠다 자족의 향로를 피우며 장터이야기 새봄을 위하여 부산사람 희망의 돛을 높이 올리며 요즘 아이들 빈 둥지 약속 수레바퀴의 변 어제와 오늘의 쉼표 자멸 잔고르기 살빼기 무궁화꽃 비닐우산 새들에게 경쟁 앰블런스 상황이야기 소수의 비애 앙상한 가지는 해를 넘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