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웃는 연습 하늘 비빔밥 작은 행복 큰 기쁨 웃는 연습 연탄재가 그리운 계절 옛날 추석 요즘 추석 가을을 보내며 옛날 어른 요즘 어른 엉뚱한 생각 실수를 딛고 살아온 세월 세상사는 이야기 무지의 껍질 석촌 호수 물 한 바가지 퍼낸 우물처럼 Y라는 친구 하늘이 탐낸 웃음 재주꾼 김형곤 2부, 다시 듣고 싶은 호랑이의 꾸중 타쉬켄트에서 만난 사람들 한글, 그 자랑스런 내 친구 지하철 봉변기 나와 황송문 시인 조선족과 고려인 반신욕(半身浴)과 수필 읽기 아직도 컴퓨터를 모르십니까 언론이 바로 서야 나라가 산다 도전하는 삶은 아름답다 다시 듣고 싶은 호랑이의 꾸중 늙은 젊은이 젊은 늙은이 내 나이 열두 살 때는 금연 일기 33년 만에 본 추억의 흑백사진 또 하나의 별이 지다 학같이 고고하게 살다가신 선비 이 시인이 벌써 회갑이라니 3부, 어느 흡연자의 분노 한 방울의 물에서도 우리는 흰 고무신 주꾸미의 죽음을 지켜보며 참새는 어디서 잠을 잘까 짝짝이 양말 잡초 예찬 이목구비(耳目口鼻) 5월은 사랑의 달 빗방울 어느 흡연자의 분노 담뱃불 구경꾼 방귀 세 가이드와 수필가 12월이 싫어요 4부, 동심에 젖어 웃음바다를 퍼 올리며 길고 흰 구름의 나라, 뉴질랜드 동심에 젖어 웃음바다를 퍼 올리며 할아버지 보시옵소서 조손친교(祖孫親交) 2박3일 조손상봉기(祖孫相逢記) 인생, 그 행복과 불행의 교차로 가상 유언장 입학의 달 3월은 선경이 시집가던 날 양몰이 개 우즈베키스탄 틀니 빼놓고 떠난 일본여행 애국가를 부르자 5부, 재미가 수필의 유일한 양념은 아니다 수필이 좋아서 수필과 함께 사는 나 딸이 빠져나간 빈자리 손자가 메워주고 가버린 한 해를 되돌아보며 지역문학이 활성화되어야 한국문학의 르네상스는 이루어진다 우리나라 수필문단의 교통정리는 누가 해야 하는가 재미가 수필의 유일한 양념은 아니다 전북은 한국수필문학의 메카(1)/ 김학 수필가 전민일보 김학 수필가 인터뷰 계간 에세이 문예 김학 수필가 인터뷰 계간 대한문학 김학 수필가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