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自序) 우리 시대의 서정시(抒情詩)·1 우리 시대의 서정시(抒情詩)·2 우리 시대의 서정시(抒情詩)·3 우리 시대의 서정시(抒情詩)·4 우리 시대의 서정시(抒情詩)·5 우리 시대의 서정시(抒情詩)·6 맑은 가을날·1 맑은 가을날·2 김수영(金洙映) 휘파람새 무지개 반딧불 피리구멍 뻐꾹새 저녁 숲을 나오며 별 오후의 잠 우리는 말의 그림자에 갇혀서 잠이 들고 들불 앞에서 대둔산(大屯山) 그 새를 기다리며 기도하는 나무 문장수업(文章修業) 새떼들 우리 잠든 사이 은행나무 아래서 비둘기 날다 다정한 별 사철나무 아래서 봄밤 살구꽃 그늘 뿔 황제(皇帝)를 위하여 진눈깨비 속에서 싸락눈 저녁 무렵의 시(詩) 봄 숯 봄나무 가시나무 숲 꽃밭 섬 붙박이새 고통의 나무 숨은 얼굴 법(法) 목련 작은 아그배나무 은사시나무 숲 행복 개똥벌레 가을 안에서 단풍 속에서 노을 속에서 서산(西山)을 향하여·1 서산(西山)을 향하여·2 화두(話頭) 기러기떼 청풍명월(淸風明月) 태백(太白) 부근 부활절에 해설 · 이남호 숲과 새와 별과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