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내며 1.새벽을 여는 소리 봉숭아 물 어두운 눈 단오절의 추억 등나무 애착을 주는 옷 여로 편지 새벽을 여는 소리 잊을 수 없는 소년 밤꽃 그 봄날의 언덕 다른 계절을 향한 봄 대영박물관에서 본 항아리 천사들의 노래 어디에서 살고 있는지 2.까치 소리 그 여름날의 상처 진실의 입 까치 소리 그때처럼 영국으로 가는 길 쓰면 쓸수록 힘든 수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인사 예식장에서 오월과 어머니 복실이 개미와 베짱이씨의 이야기를 듣고 넷산(山) 넷물(水) 인이로다 가을이 오면 시이버님 3.사라져 가는 것들을 위하여 그 해의 설빔 찌르레미 찔레꽃 감칠맛 나던 농주(農酒) 노이의 방주를 생각하던 날 개선문 사라져가는 것들을 위히여 아버지 나의 계절 죽음보다 더한 이별은 고뿔을 이기던 날 외가 끼 지경 다지는 소리 촌부의 행복 4.동그라미와 세모꼴 대보름 맞이 무태골과 골프장 소굽친구 유태인의 천재교육 동그라미와 세모꼴 여전히 꿈을 꾸면서 다리밑의 사람들 머물러 고개 만의골과 고등촌 향수 그 동산에 다시 오르고 싶다 어머니 송효숙의 수필세계 전통에 뿌리 둔 삶의 의미-윤모촌 행복한 만년 문학소녀- 박병호 고향 언덕같고 시골집 마당같은-윤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