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 - 언어에 대한 믿음과 회의 회상의 숲 1959∼1968 아저씨에게 눈물의 의무 회상의 숲·1 회상의 숲·2 회상의 숲·3 낱말 익사 숲이 어느날 밤 방 모자 황제와 나 돌아오지 않는 화살 발견 북향 1959∼1968 저 울음은 메아리 군중 역으로 떨어져간 잎 외출 오열 북향 칠월에 날아간 새 해빙기 겨울 소묘·1 엽서 환원 초부와 비둘기 독립문 폭설 1968∼1975. 6 겨울바람 눈사람 폭설 거울·1 거울·2 안개꽃 비 반추 피리 시련 포효 죽은새야 눌언 전언 징후 바람의 손끝이 되어 1975. 7∼1980. 2 침묵 쓰여지지 않는 일기 자유의 형상을 나의 형상 솔거 거인 두부장수 낙엽제 강설 실어 입 불꽃놀이 1980. 3∼1983 빛의 갱부 새벽꿈 경악, 혹은 자유 자연송 오편 자연만세 빛의 하루 푸른 하늘 미완성 해설 - 숲 속의 환상적 아름다움 /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