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고향은 멀리서 생각하는 것 예성강 하류 얘야 여행기(2) 그리움 친구 기다림 무제 소묘 단상 그게 향수란 거 아냐 벽난도 나루 이 가을에나를 생각케 하는 것은 그 강은 홍류동 해가 진 뒤에 식민지 고향은 멀리서 생각하는 것 저녁바다 제2장 마지막 본 얼굴 산에 들에 저고리 예성강의 민들레 어느날의 일기(2) 오수 보리 누름에 와 머무는 뻐꾸기 울음은 내 이마에는 방울꽃 여행기(1) 이 겨울에 눈 감으면 보이는 어머니 꽃이 있던 자리 마지막 본 얼굴 제3장 망향제에서 삼팔선의 봄 어느날의 일기(1) 고향길은 지난 봄 이야기 산에서 우리는(1) 우리는(2) 바다는 못물 안에 그날의 감격은 근황 가을 허무가 생각나는 날 망향제에서 대춘 제4장 사랑 소묘 사랑 소묘 그 꽃은 눈 내리는 밤에 처가에서 본 점경 첫눈이 오시는 날 오늘도 어느날 오후 여름은 올 여름은 오는 봄 귀가 나의 시 나의 삶 함동선의 시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