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머리에 /성춘복 ■ 시인의 말 1. 그대 보내고 촛불 낙엽에 대하여 내가 풍경으로 울 때 그대 보내고 겨울바다 백중날 약사여래 상(像) 대나무소리 산사(山寺)의 달 내 귀는… 조선소나무 등선대(嶝仙臺) 주목(朱木)들의 상처 입춘 장마 그리고 물장난 부석사 무량수전 첫눈 추억 좌선(座禪) 해녀 2. 산을 보는법 고목(古木) 우리는 정선행 밤열차 선녀탕 풍경 산을 보는 법 흐린 칠석(七夕) 장삼 산사(山寺)의 겨울 간월암 솔바람 울산바위 전설 용(龍)오름 꿈속 언니 해돋이 방울새 통일 전망대에서 3. 님의 꽂은 설해목(雪害木) 귀향 출세간(出世間) 가을바람 제비 어떤 시상(詩想) 낙산 달맞이 금강산 구름 별 하나에도 산 속 향기 죽비 천둥소리에 설악 뻐꾹새 저녁노을 말똥구리 미천(米川)골 선림원(禪林院)에서 님의 꽃은 4. 추억 하나 추억 하나 님의 길 울 어머니 거제도 몽돌 비 온 뒤에 뱃고동 소리 설경(雪景) 진전사 사지(寺址)에서 해탈 별빛 목탁소리 입산 세상은 파도소리 보름달 용소(龍沼)폭포 앞에서 점봉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