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꿈먹고 사는 상록수 옛날로 들어가고 싶다 고인은 자연이다 이런 경우 불꽃놀이 모차르트 교향곡 시여 나의 시혼이여 내 인생에 착각은 자유 저승 여행 행복한 죽음 중환자 실에서 백의천사에게 길러지며 여자의 얼굴은 누워서 보라 우리 가락 달인으로 꿈 먹고 사는 상록수 세월은 제2부 그리기 하는 이앙기 벼꽃 나무에게서 나를 읽는다 노랑 빛깔이 빚어내는 판타지 세속에 물들기 전에 독도는 언제나 독도일 뿐 한라산 철쭉 감사와 축복에 젖어 어둠이 내릴 때 밥상 위 배춧잎 분매에 기대어 나눔의 봄 소백산엔 사람이 없다 변하는 산 빛 그리기 하는 이앙기 춘설 꽃비 제3부 개가 짖는다 잡초와 잔디 인간성을 되찾아야 달뜬 봄 마음 통일의 전주곡 햇볕의 표상 그 얼굴 오페라 이순신 몇 해만에 한번은 주인이 된다 현대를 고양이에게서 읽다 영인산에 서니 어느 이산 가족 1세의 넋두리 새 즈믄 해는 없었다 Y2K 영원을 서다 웃는 얼굴로 있어지이다 개가 짖는다 충무공에의 시간 여행 이제야 뜬 장영실 제4부 동강은 흐른다 목 졸리는 지구 영인산에서 선자령은 휴전선이었다 동강은 흐른다 믿을 건 나무뿐 홍수에 뜬 도담삼봉 비 맞는 율곡리 여궁 폭포 소백산의 밤 옛 마을 읽기 토함산에서 맹씨행단 쌍행수 가사 문학의 뿌리를 찾아 백령도 연가 광주라 금남로는 광주공원에서 지리산행 제5부 근황 근황 건강증진실에서·1 건강증진실에서·2 건강증진실에서·3 챠밍노래교실에서·1 챠밍노래교실에서·2 단학선원에서·1 단학선원에서·2 단학선원에서·3 단학선원에서·4 컴퓨터교실에서·1 컴퓨터교실에서·2 컴퓨터교실에서·3 컴퓨터교실에서·4 컴퓨터교실에서·5 서예교실에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