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낭을 열며 강태국의 수필세계 / 흉내낼 수 없는 사랑 / 윤재천 정낭을 닫으며 놀멍 갑주게 알았수다 차도 어서 금강산도 식후경 명전까심 귀가차보젠 씨집이라도 보말잡고 군벗떼어 파이프 연기 속에서 흐뭇한 미소 가을에 읽어보는 시 고주망태 타령 유행따라 사는 것도 대학나무 어떵살코 어린이 초상 세월은 힘인가 바닷가에서 가두설법 가고 싶은 곳 보도자 천국 산장의 아침 할머님의 맛 야공 충동 6월을 보내며 비를 기다리며 갯바람 속에서 밝고 즐거운 마음으로 호박잎국 달아달아 가을이라 세상살이 들국화 낙엽 어떤 차별 가자! 아흔아홉골로 인생의 여백 제야의 종소리 겨울친구 사랑의 철학 설설설 좌우명 제삼의 눈 3·1절에 서서 묵은 때를 오정 자기 연출 시대 봄의 문턱에서 벚꽃 밑에서 정신 인생의 쉼터 푸르름에 젖으며 강바람 탈 = 산 딸기 침묵의 날을 자양화 나팔꽃 오늘은 웃는 날 미모사 사유 생명공간 석류꽃 녹음교실 가을의 문턱에서 비양도 망중한 우수 부속품 신세 목계 추앵 아 한라산 꽃의 속삭임 도시락 서설 낙서의 조각들 길 줄 지우개 닌쟈의 나라 소리 세계화 국제화 곡학아세 4월 17일 궁리하라·Ⅰ 궁리하라·Ⅱ 늙음을 어찌하리 거울 앞에서 연꽃 인연 자유 참자유 상식 허함을 달래며 인내와 관용의 한계 실바람도 불어와 무운 방학을 닫으며 관동대지진 초가을 단상 치자 심심초 여백 내 고향을 향해 복불복 어떤 풍경 쓰는 일 한숨 지으며 마음의 주름살 산다는 것 해연풍을 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