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인의 말 제1부 그늘 이상한 오리 빽빽이 빈자리 1 빈자리 2 빈자리 3 빈자리 6 빈자리 7 빈자리 8 빈자리 9 빈자리 10 굳은살 너무 많이 울어버린 여인 싱크대 앞 뒤통수 비바람 아주 옛날에 문예회관 대극장 가열 123번 말뚝벙거지 거품 개화(開花) 비명제 2부 권력과 케이크 이것은 무슨 연극? 건달 봄장마 남몰래 흐르는 눈물 별장(別章) 왔다갔다…… 바르셀로나에서 며칠 분홍색 길 리나와 세나 임동창의 집 클림트의 연필화(鉛筆畵) 1 클림트의 연필화(鉛筆耆) 2 그늘 반근 2 그늘 반근 3 손등 아침 식사 망령의 궁전 제3부 큰 달걀 작은 달걀 파란만장 잃어버린 것들의 수첩 사라지는 사원(寺院) 위에 달이 내리고 책 마흔여섯 권 문득 저 푸름 사진 작가 두 사람 발레 모음곡 무덥고 짜증나는 밤 늙은 아들 아기 예수를 바라보는 재회(再會) 탱고 쿠마 로마 수첩 제4부 빈 배 헐렁한 옷을 입고 눈짓 아빠의 그림 토방(土房) 젊은 가야금 이대(梨大) 옛 교실 금환빌딩 302호 마리아 호아오 피레스 피아노 독주 마야 불갑사(佛甲寺) 달의 손 이 폭염의 지랄들 그들은 그렇게 어디로 가고 있는가 ▩ 발문 · 풍경을 춤출 수 있을까 · 장경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