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문 제1부　해운대 살리라 바다소리의 풍경화 활어 밤의 항해 섬에서 파도 물소리 파도 해운대 살리라 수영천 코스모스 산으로 산사에서 새마을 농촌 새마을 노래 겨울산 바라보며 연산폭포 겨울초입 별 좌동가는 109번 버스 산을 생각는다 제2부　내 음률의 포상은 가로등 나목 시인은 시인의 사명 꿈꾸는 무명시인 내 음률의 초상은 안개꽃 바람이여! 유월 남, 북 스크래치 아베부도 수용소의 별 6 · 25의 안개 고 목련화 운매 이참평 고을 새벽찬 풋머리에 삶을 깨자 세월 제3부　황국을 보며 흙의 어머니 어머님 병실에서 황국을 보며 석탑 봄 강둑에 앉아 아버지의 단장 가을밤 다림질 문을 바르며 어쩔거나요 꽃 장미 물망초 상사초 해후의 꽃 미운 꽃이여 송년의 밤 창가에서 섬돌에 서서 제4부　자화상 비소리를 사랑하여 춘림일지 개나리 밤하늘 올려보며 네 목소리는 안개 낡아버린 사랑의 엽서 눈사설 바람1 바람2 바람3 불심 이런 날은 밤세상 빈 집 앞을 지나며 고향단상 자화상 폭설이 내린 날 ■ 해설 ■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