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흔들리는 문제들을 저자 자신의 설득과 인생체험을 토대로 자연스럽게 터득시키는 책. 다양한 소재를 무리없이 소화해 수묵화처럼 단조롭지만 응접실 문갑 위에 놓인 우아한 청자를 보는 듯한 느낌의 그림들을 자세히 소개했다.

머리글 · 우하한 청자를 바라보는 / 김건중 작가의 말 · 구원의 작업이며 성찰의 것 / 이예지 부모 마음 면회 할머니의 소원 생명의 힘 부부 사이 그리움의 젖줄 나눔의 생활 목련꽃 향기 어머니의 바램 은혜 언니 결혼과 돈 생명 휴대폰 생일 선물 꿈과 꿈 사진과 세월 일상의 행복 용기 노력의 대가 생명의 소중함 나의 꽃 우연에서 필연으로 먼 후일, 그때 살며 사랑하며 플라스틱 그릇 딸애를 보내며 문명의 기본 21세기에는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