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실한 기독교 신자로서 돈보다는 가난을 택한 한 의사의 체험적 삶이야기. 달동네에 병원을 개원하고 환자들을 진찰한 이야기부터 가족들과 이웃 주민과 함께 한 이야기와 삶을 살아가며 느낀 체험들을 풀어쓴 저서.

서문 히포크라테스 선서 달동네에 새기며 - 송대주 기자 1. 언제나 미세한 음성으로 아빠 엄마, 사실은요 딸의 숨소리 목련나무와 소년 가을 단풍과 낙엽 쓰는 아저씨 산 등산화의 끈을 매면서 5월의 성묘길 고향 외가 어느 여인의 임종 언제나 미세한 음성으로 2. 나그네의 사회학 자연과 속삭이던 계절 대학과 문학과 청춘과 시인에서 목회자로 신의 음성과 간증으로 합격한 의과 대학 다시 태어나야만 했던 흑석동 의사 시절 아내여 미안하다 사랑과 평안의 배움터 작은 소망들 3. 바보 만들기 스포츠와 전쟁 후생이 두렵다 은자의 변 은수무상 본분을 다하는 일 바보 만들기 거짓말 왕국의 말로 위대한 사랑 우리는 모두 죄인 약점 잡기 싸움 4. 이상과 현실 법의 수호신들 이론과 실제 선비 정신을 되살리자 우리의 경 사상 공직자의 청렴도 참다운 지성인 자각으로부터 출발 이상과 현실 외모와 인격 태교의 현대적 의미 5. 뇌물 유감 표절, 모방, 창조 민족적 민주주의 민주주의와 민본사상 뇌물 유감 화합을 해치는 일들 성실한 삶의 자제 중산층으로 가는 길 직장인의 마음가짐 신속과 정확 옛날의 효와 오늘의 효 (1) 옛날의 효와 오늘의 효 (2) 문학과 의술에 바친 영혼의 불꽃 - 김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