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귀순 수필집. 문예지에 실은 수필 들과 각종 일간지, 사보 등에 기고한 칼럼, 미국, 중국 등의 해외여행에서의 감상 등을 모았다. 현실 비판, 사회 고발의 내용이 주를 이루는 지성적인 수필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 책 머리에 1. 레드 바이올린 술단지 소고 은자 연인 작아진다는 것은 부채 그 눈빛은 레드 바이올린 산다는 것은 사랑과 응징 나는 다섯 살이오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달집 앞에서 그 민둥산 야래가 하는 말 아름다운 이별 러브스토리 구름 속의 산책 성난 다람쥐 싸리꽃 눈물 태풍 앞에서 적벽루에 올라 공묘에서 2. 바람 부는 날 지폐 한 장 알강 달강 좀 쉬어 갑시다 실버넷 운동 버릴 것과 챙길 것 손가락 한 개 소리에 실려 바람 부는 날 벅수가 좋아요 화려한 일탈 장 묘 이지문화 현대판 효부 학예회 풍경 시각의 차이 박치기와 반칙왕 푸른 길 쪽팔려서 바람소리만 3. 해외 여행기 미서부 캐나다 기행 시애틀에서 마켓을 찾아 사막을 넘어 국경선 빅토리아 섬 레니어 산맥의 스키장 옐로스톤 예기치 못한 일 콜롬비아 강변 레드우드 숲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비버리 힐즈 샌디 신 코리아타운 라스베가스 중국 기행 중원의 밤길 무릉도원에서 안귀순의 수필세계/ 권 대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