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마음을 보다 정확하게 표현하려면 시인은 우선동심의 세계로 돌아가야 한다. 시인의 어린 시절이나 동심에의 귀의, 그게 좋은 작품을 쓸 수 있는 첫째 조건이기 때문이다. 문학의 성과는 해당 장르에서 다루는 소재나 내용을 잘 살려내는 것 이상의 과업은 없을 것이다. 그 세계에 충실히 사명하는 것 말고 또 무엇이 있을 것인가.

제1부 우리 엄마 닮은 박꽃 우리 엄마 닮은 박꽃 벌과 꽃 내동생의 강아지 여름밤 매미 종이학 이슬 해바라기 내 동생*1 내 동생*2 내 동생*3 내 동생*4 내 동생*5 내 동생*6 내 동생*7 제2부 왜 그럴까 왜 그럴까 꽃 그림 토란 너를 보고 밤나무 소낙비*1 소낙비*2 가뭄에 찌든 풀꽃 까치집 장미꽃 동구 밖 정자나무 혼자서 하기 보름달 여름*1 여름*2 여름*4 제3부 풀과 아기별 풀과 아기별 꿈꾸는 봄 수선화 민들레 유채꽃밭 진달래 꽃 개나리 꽃 개나리 꽃*2 소꼽놀이 어느 봄 날 잠꼬대 바람은 나는 꽃이 좋아 나무들의 행복 메아리*2 메아리*3 제4부 풀포기는 폴 포기는 우리할머니 손끝 어린이 날 어버이 날 봄의 소리 나비 떼 애벌레 닭가족 소풍간 날 인형놀이 뿌리의 말 가을*2 가을*3 가을*5 꽃나무는 시골할머니들 추석의 송편 제5부 엄마의 사랑 엄마의 사랑 친구가 이사갑니다 삐비꽃 정 낮잠 속에서 우리할머 니의 손맛자랑 해님 같은 선생님 나뭇잎 봄*5 봄*6 봄*7 봄*9 봄*10 봄*11 봄*15 채송화*1 채송화*2 제6부 바보 철새 바보 철새 가을*4 가을*6 목욕 영원한 나의 학교 엽서 아빠의 소망 나는 아빠를 닮았어 고드름 할아버지 무릎 눈 내리는 날 겨울 산책길에서 까치의 가족 겨울나무*1 겨울나무*3 겨울나무*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