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꽃가게를 지나며 사루비아 향수 - 뱃길 숙취, 하동댐 산책 마음은 빛, 그리고 고해성사 어머니 팔순생애, 그 길 검 - 전시관에서 눈초(嫩草) 병실에서 붓 묵가 분재 - 소나무야 그리움 갈 바람에 앗차! 어느새 연을 날리다가 8월의 땅 벌레 마취에서 깨어나 생선장수 울음우는 칼 독백 2 별 · 2 별 · 3 별 · 4 별 · 5 별 · 6 별 · 7 지리산 별 되어 사랑이여 · 1 사랑이여 · 2 심심산천 계곡 물 속에서 확인 뭐니뭐니 해도 천명의 소리 은버들 어느 날 오후 한 때 물 속에서 6월, 아카시아꽃 단상 그날의 초상 바람 · 4 - 오월의 밤 3 해운대! 가을아 옛 우정은 풀 싹처럼 시인 · 3 시인 · 4 시인 · 5 시인 · 6 시인 · 7 시인 · 8 - 오늘은 시인 · 9 11월1일 시의 날, 시의 기를 달자 여창의 풍경 제주왕나비로 살거라 은행잎을 밟으며 은행잎 가을 소리의 단상 해운대 초저녁 바다 우수 - 쑥을 캐며 기장 장에 가자 이 은혜를 죄처럼 4 초하 계명 난바다 다시 산을 오르자 산 · 1 산 · 2 - 산에 살자 비오는 날 · 1 조시. 설초 김준오 선생님 영전에 나와 산 천섬을 샀네 나이야가라 폭포 감상 울음 우는 그림 산사람의 노래 나르시스 고추꽃 어머니 우리 삶의 성근별, 보루 되소서 기술창세의 횃불이여! 무인년 새해를 건지나니 - 항해하는 해기사여! 고운선생 향기맡으며 삶다운 쟁기질이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