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오산리 들국화 오산리 들국화 꽃뜨락 안개꽃 우리 성당 수녀님 감악산 도라지꽃 입진강 갈대꽃 통일로 코스모스 공릉 각시붓꽃 어둔동 진달래 분수리 오랑캐꽃 삼방리 할미꽃 백경수 찔레꽃 민통선 산딸기 자운서원 산당화 씀바귀꽃 아카시아 꽃길 제2부 여기는 통일의 길목 파주 임진강 달 서울에서 금촌으로 겨울 반구정 청백리의 후예 초리골 문답 자운서원에서 흰구름 한자락 끌어 화석정 느티나무 파주 노고지라 6월을 노래한다 갈매기 벗을 삼아 오두산에서 비여 내리소서 제3부 꽃과 외손녀 그리움 꽃과 외손녀 한가위 달밤 땅을 버리는 슬픔 동행(同行) 「아직도 강북에 사느냐」 물으면 신서동요 시와 외손녀 초대 받은 식탁 엘리베이터와 외손녀 귀천 사모곡 방아깨비와 외손녀 어떤 연하장 명당바람 또 한해를 보내며 제 4부 백양사 새벽 하늘은 예송리 달 강화의 바람 선운사 백일홍 목련꽃 지는 날 천마도(天馬圖) 백양사 새벽 하늘은 새벽 아파트에서 보길도에서 비 내리는 산사 채석강 달 설사 귀양길인들 어떠랴 동백꽃 소녀 종말 없는 대화 제5부 돌아온 제비 이 봄은 돌아온 제비 빚 석별(김영주 시인에게) 축, 홍준오선생 회갑 이 감격 통일의 길로 축, 파주저널 지령 50호 무녀의 사랑 큰나무 그늘 아래 그 말도 정답이네 장마 우리 한번쯤은 오월에 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