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만든 여행자들』은 공자, 사마천, 바오로(바울), 호찌민과 체 게바라를 여행과 독서의 소재로 비교한 책이다. 독서광, 문학가, 교사라는 공통점을 지닌 자유인이었던 이들의 생애를 4시기로 구분하고 여행에 따른 족적과 고난, 방랑벽, 죽음 등을 추적했다. 이들 각각의 이야기를 통해 세계를 바꾼 인물들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을 앎과 동시에 세계 각국의 문화와 역사 등을 습득할 수 있다. ·세상을 만든 여행자들 공자편 ·세상을 만든 여행자들 사마천편 ·세상을 만든 여행자들 바오로편 ·세상을 만든 여행자들 호찌민편 ·세상을 만든 여행자들 체 게바라편

한종수 69년 생.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중문학과를 졸업했다. 롯데관광, 한국토지공사 등에 다니면서 여행할 기회가 많았는데 그 덕분에《세상을 만든 여행자들 - 여행이 낳은 위대한 인물 사마천, 사도 바오로, 호찌민, 체 게바라 이야기》를 첫 작품으로 내놓을 수 있었다. 이어서《대국굴기》시리즈 중《대국쇠락》을《제국은 어떻게 망가지는가》란 제목으로 번역하였다. 세 번째 책인《제갈량과 한니발 - 두 남자 이야기》가 최근에 나왔다. 네 번째 책인《2차 대전의 마이너리그 - 폴란드, 핀란드, 이탈리아(가제)》를 탈고했으며, 북경대 신입생들의 철학 교재인《알아보자, 중국철학(가제)》을 번역 중 이다. 현재 계간 <광장>에 서평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 ‘다시 보는 역사의 현장’, 인터넷 신문 <프레스바이플>에 ‘폴란드 전사’, <서울복지신문>에 ‘한국복지사’를 연재하고 있다.

1. 세상을 만든 여행자들 - 공자편 2. 만세사표(萬世師表) 공자 3. 첫 번 째 이야기 4. 배우기를 좋아한 사생아 5. 몰락한 가문, 초라한 탄생 6. 어려웠던 성장과정 7. 유교무류 8. 이름을 알리다. 9. 공자와 제나라 10. 두 번 째 이야기 11. 노자와 안자를 만나다 12. 주나라 유학 13. 노나라의 내란 14. 두 번째 외유 - 제나라 여행 15. 공자와 안자 16. 노(魯)나라와 제(齊)나라 17. 불혹(不惑), 40대 18. 황금시대 19. 협곡회맹(夾會盟)과 예타삼도(禮墮三都) 20. 제국(齊國)의 역습 그리고 실각 21. 주유열국에 대한 논란 22. 세 번째 이야기 23. 주유열국 24. 주유열국 연도 문제와 제자들 25. 위나라 그리고 위 영공 26. 답답한 위나라 체류 그리고 출국 27. 광 땅에서의 수난 28. 송나라 체류 그리고 테러 29. 상갓집 개 30. 세상의 목탁 31. 포 땅의 조난 32. 아! 황하여! 33. 위 영공의 죽음 34. 염구의 귀국 35. 초나라 소왕 36. 날아간 기회 37. 마지막 스카우트 제의 38. 위나라에서의 5년 39. 네 번째 이야기 40. 불운을 딛고 위대한 교사가 되다 41. 귀국 42. 만년의 정치 아닌 정치 43. 교육과 저술 44. 만년의 불운 45. 죽음 46. 공림 소개 47. 공자 연표 48. 공자의 여행 49. 1. 여행 뒷이야기 50. 1-1. 여행에 나서게 된 동기와 의지 51. 1-2. 여행비용 52. 1-3. 건강 53. 1-4. 시간 54. 1-5. 여행동료 55. 2. 더 알고 싶은 것들 56. 2-1. 독서광 공자 57. 2-2. 교사 공자 58.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