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낮은 당신의 밤보다 색(色)스럽다 - [불꽃샘솟는] 의,식,주와 섹스.. 성(性)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그저 평범한 일상일 뿐이고, 돈이 없어 밥을 굶듯, 돈이 없어 섹스를 못한다고 생각하는 가난한 무명 화가 희준에게 어느 날, 아름다운 옛 연인 정희와 바비인형처럼 예쁘장한 입시생 연경이 나타난다. 아름다운 사랑과 참혹한 이별의 고통, 그리고 황홀한 침대위의 러브신(Love scene)마저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려는 예술가 희준의 열정을 통해 우리시대의 성(性)과 사랑을 되짚어 본다.

작가소개 - [불꽃샘솟는] 격동의 1975년 8월에 경치 좋고 물 좋은 대한민국 강원도의 어느 두메산골에서 태어났다. 만화책만 봐도 조는 지경인데, 우연한 기회에 인터넷 소설을 접하게 되었고, 정독의 감동과 뿌듯함을 겪어보았다. 지금은 탈고의 감동과 뿌듯함까지 겪어보고자 야심한 밤에 담배 한 개피를 입에 물고, 인스턴트 봉지커피를 홀짝 거리며 키보드를 두드려본다.

책정보 작가소개 머리말 우리의 낮은 우리의 밤보다 색스럽다. [1부] [2부] [3부] [4부] [5부] [6부] [7부] [8부] [9부] [10부] [11부] [12부] [13부] [14부] [15부] [16부] [17부] [18부] [19부] [20부] [21부] [22부] [23부] [24부] [25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