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과 경영으로 이어지는 배려의 본심! 우리는 상대방을 '배려'하기 위해 어떻게 하는가? 그냥 무작정 상대에서 상처주지 않기 위해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상냥하게 웃고만 있지 않은가, 또는 상대가 부탁하는 것을 거절하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면서 배려라고 자부하고 있지는 않은가? 저자는 이런 일들은 진정한 배려가 아니라고 말한다. 『배려의 심리학』은 상대방의 심리를 읽고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배려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심리학 전문가인 저자는 배려란 남의 눈치만 보면서 해줄까 말까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출발선의 도움닫기, 즉 상대방과 나 모두가 더 높이 날 수 있는 도약점이라고 말한다. 특히 이 책은 단지 진정한 배려의 모습을 살펴보는데 그치지 않고, 이를 경영에 접목시켜 자신의 뜻대로 협상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한다. 상대방의 마음을 낚는 배려의 방법을 시작으로 상대방으로부터의 관심을 거쳐 상대방과 자연스럽게 협상함으로써 경영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이 책을 읽기 전에! 이 도서는 같은 저자인 크리스 라반의『심리학의 즐거움(양장)』을 상당부분 참고하였습니다.

지은이 크리스 라반 박사 심리학을 전공한 의사로 특히 인간의 심리에 대하여 많은 연구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그는 청소년들의 이성 관계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상담과 조언에 임하고 있으면서 젊은이들과 토론을 좋아한다. 그들과의 상담과 토론을 통하여 얻은 지식과, 연애와 결혼에 실패한 여성들에게서 많은 정보를 입수하여 그녀들이 실패한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여 연구한 결과에 대한 자료와 사례를 집대성하여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도록 정리하고 있다.

1부 배려 1장 배려의 마음을 전하는 대화 1. 배려를 낚는 방법 낚싯바늘에는 물고기가 좋아하는 것만 달아 둔다│상대의 마음속 욕구를 찾는다│상대의 입장에서 판단한다│미소는 다른 사람에게도 전염된다│상대방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준다 2. 나쁜 배려를 피하는 방법 상대방에게 중요하다는 느낌이 들게 한다│가능한 한 논쟁을 피한다│대화 중에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지 않는다│자신의 잘못을 깨끗이 인정한다 3. 착한 배려를 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