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이종격투기 선수로 뛰고 있는 박현성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실화 소설. 어린 시절 악동에서 또래 최고의 아마추어 복서, 굴절 많은 대학 및 프로복서 생활, 그리고 조폭 보스 등을 거치며 살아온 그의 삶이 진솔하게 펼쳐지고 있다. 테러를 당해 아킬레스건이 잘리며 불구가 되고, 분신자살을 시도하고, 30여 차례의 수술 등 험난한 고비를 넘기고 기적적으로 재활에 성공한 박현성의 생생한 삶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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