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를 향해 끝없이 도전하는 혼다이즘의 원천을 찾아서! 전후 일본이 낳은 비즈니스계의 영웅 '혼다 소이치로'. 그는 세계 브랜드가 된 'HONDA'의 차, 오토바이는 물론 두발보행로봇 '아시모'나 'F1(포뮬러 원)'이라는 자동차 경주 붐을 탄생시켰다. 그의 자서전격인『좋아하는 일에 미쳐라』는 만드는 일에 모든 것을 걸었던 한 남자의 천재성과 광기, 어릴 적 가졌던 꿈을 향해 몰두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또 자신만의 독특함을 살리는 창조성과 꿈을 이루는 과정 중에 생긴 낭만적인 에피소드, 25년간 혼다의 파트너로서 그와 함께 행보하면서 그를 일으켜 세우고 경영을 함께 이루어갔던 후지사와 타케오 등 많은 협력자의 역할이나 천재인 그를 따라잡으려 하거나 앞지르고자 노력했던 젊은 후배들까지 감동적인 모습으로 그려나간다. 사장재임시대를 빛내는 절정인 사륜자동차로의 진출, F1에의 도전, 경자동차시장의 제패, 소형승용차와의 분투, 저공해 엔진의 개발, 그리고 마지막으로 은퇴에 관한 내용에 이르기까지. 좋아하는 일에 미쳤던 혼다 소이치로의 한 평생이 모두 담겨 있다. 자동차수리공에서 비즈니스계 영웅으로 올라선 혼다의 이야기로 인생의 새로운 전환을 꿈꿔보자.

혼다 소이치로 1906년 시즈오카현 태생. 22세로 독립해서 하마마쯔에서 자동차수리공으로서 성공하지만, 그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새롭게 엔진과 피스톤링 연구를 시작한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혼다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자전거에 소형엔진을 부착한 통칭‘바타바타’를 발매한다. 1949년, 혼다기연공업(주)를 창립해서 사장으로 취임한다. 오토바이‘드림호’,‘슈퍼카브호’등을 잇달아 개발하여 이륜차 분야에서 세계 정상의 제조사가 되었다. 그 후, 사륜차 분야에 진출해, 저공해 CVCC 엔진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세계적 자동차 제조사로서의 자리를 굳혔다. 1973년에 사장 자리를 물러난다. 2001년 8월에 간부전증으로 사망했다. 당시 혼다의 나이 84세였다.

들어가면서 제1부 나의 이력서 1. 대장장이의 아들로 태어나다 2. 자동차 수리공장의 꼬맹이 3. 꼬맹이에서 전문가로 4. 하마마쯔점의 지점장이 되다 5. 인생 최대의 위기에 빠지다 6. 바이크제작에서 오토바이제작으로 7. 꿈의 도시, 동경으로 8. 천재적 기술자, 훈장 받다 9. 명필도 붓을 가린다 10. 세계 제일의 오토바이를 만들다 11. 미국과 유럽에 뛰어들다 제2부 이력서 그 이후, (1962년-1991년) 1. 질풍노도의 십년 2. F1세계선수권경주를 향해 3. "자동차가 소형이 되어도 인간은 소형이 되지 않는다" 4. 영웅의 은퇴 5. 혼다의 또 다른 바퀴, 후지사와 타케오 6."괜찮은 인생이었어" 제3부 혼다 소이치로 어록 세 가지 기쁨 기술자는 예술가다 '시대'라는 버스를 놓치지 말자 불가능을 단정할 수 있는 존재는 신뿐이다 기술자의 인격은 기술이다 공장경영의 단상 TT 레이스 출장선언 눈앞의 이익에 집착하지 마라 솔직담백한 인생 '특기'라는 돛을 올려라 '나쁜 아이'에게 기대하라 농담 없는 인생은 무미건조하다 좋은 상품은 대중이 판단한다 먼저 자신을 위해서 일하라 자동차 제조사로서의 책임 혼다를 잘 부탁한다 사물을 보는 나의 관점 마치면서 인용자료 출처 혼다 소이치로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