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의 하루』는 한, 중, 일 삼국의 사료와 한시를 적절히 활용해, Korea(고구려)의 숨결이 살아있는 안시성을 재조명한다. 중국최고의 황제라는 당태종은 왜 토산까지 쌓아가며 안시성을 차지하려 한 것일까? 안시성에 그 무엇이 있었기에, 그 누가 있었기에 이세민은 그토록 안시성을 원했던 것일까? 이 소설은 1,5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풀리지 않았던 문제에 다가갈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해준다.

저자 홍남권 전북 전주 출생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2002년 집필 중편 소설 <고구려인 가이우스 Gaius, A Korean> <우노> 집필 <안시의 하루> 권2 집필 중

PROLOGUE 나라奈良, 아스카飛鳥 7 1부 달 그리고 별 어머니 14 두 형제 33 한 조각 인연 47 2부 시공간, 인간 휘몰아치는 갈바람 68 가문의 피 81 645년 90 오천솔과 하나고花姑 107 3부 안시 꾸지나뭇잎 117 동자개 128 봉황의 성 148 명광개明光鎧 161 4부 작은 사람들의 역사 식육화 179 안시의 하루Ⅰ 204 안시의 하루Ⅱ 224 적원赤原, 피에 물든 대지Ⅰ 245 적원赤原, 피에 물든 대지Ⅱ 264 5부 이름으로 살아남은 자들 청사에 불후의 이름으로 288 또 다른 북망산北邙山 309 조각난 인연 332 EPILOGUE 잠룡, 청룡으로 날다 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