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철학자 발타자르 그라시안과 쇼펜하우어가 전해주는 삶에 꼭 필요한 지혜들을 엮은 책. <세상을 보는 지혜>의 저자로 유명한 그라시안의 글을 읽고 감동해 그의 글을 엮은 쇼펜하우어. 이 책은 그라시안의 지혜와 쇼펜하우어의 글을 1,2부로 나누어 모두 담았다. 시공을 초월해 인간의 내면에 대한 절제된 언어와 통찰력 있는 표현으로 평가 받는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일상생활을 토대로 쉽고 수많은 상징과 비유로 삶의 지혜와 양심, 미덕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라시안과 쇼팽하우어가 전해주는 지혜들은 참다운 삶을 살아가고 싶을 때, 인생의 길잡이를 잃어 표류하고 있을 때 인간의 특성과 한계를 되씹어보고 막막한 인생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잠언의 천재, 발타자르 그라시안 지혜의 이론가 발타자르 그랑시안은 스페인이 자랑하는 대 철학자이자 문학가이다. 그는 생전에 수많은 작품을 남겨 전 세계적으로 극찬을 받았으며,니체와 쇼펜하우에 의해 '유럽 최고의 지혜의 대가'라는 칭송을 받기도 했다. 어린시절부터 종교적인 환경속에서 성장을 했떤 그는 15세의 나이로 발렌시아의 사라고사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세계와 인간에 대한 남다른 통찰력을 갖게 되었다. 이후 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제1부 발타자르 그라시안으로부터 -운명에 대하여 -자신에 대하여 -타인에 대하여 제2부 쇼펜하우어로부터 -고뇌에 대하여 -참된 자아에 대하여 -배움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