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기즈칸의 36대 직계후손이 쓴 또다른 그의 역사! 칭기즈 칸의 36대 직계 후손인 작가가 쓴 장편소설 『징기즈칸』제2권 완결편. 최초로 몽골 초원을 통일하고, 전대미문의 대제국 건설의 초석을 마련한 칭기즈칸의 전 생애에 대한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전2권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수많은 인재들을 포용하여 세계를 아우른 영웅의 인간경영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작가는 걸출한 한 영웅의 직계 후손으로서, 세상 어느 곳에서도 푸른 초원과 파란 하늘을 잊지 않는 초원 사람으로서, 조상과 몽골족과 초원인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또한, 제국 창설자이자 정복자의 이미지를 넘어 성공적인 인간경영의 롤 모델로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칭기즈 칸을 둘러싼 여인들의 사랑 이야기를 함께 담았다.

저자 | 바오리잉 1968년 출생. 몽골 체르비 부족 보르지긴 씨족의 후예로 칭기즈 칸의 36대 직계 후손이다. 베이징대학 재학 시절 원사(元史)를 연구하기 시작해서, 20여 년간 수집한 사료와 유적을 바탕으로 대하역사소설 『몽골제국』을 완성하였다. 이 소설로 중국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야오쉬에인(姚雪垠)상을 수상했다.

주요등장인물 3부 파죽지세의 진군 서슬 푸른 칼날 새로운 동맹자들 거침없는 남하 분노로 바뀐 희망 4부 떠나가는 이들 피로 얼룩진 성벽 잃어버린 사랑 머나먼 몽골 고원 마지막 정벌 작가의 말 : 내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 한 사람의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