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두 방법』.작가는 몽환의 숲으로 이끌어 누구든 푸른 나무로 서게 한다. 우리들 삶에 대한 감사와 기쁨을 드러내는 작가의 세계. 어쩌면 번뇌로 하여 더욱 열심히 되새김질 시키는 방편의 두 길

수필 같은 하루 8 그 뒤를 보다 11 곤충채집 15 젖 21 소리로 만난 바다 26 연탄에 관한 개똥철학 29 소 34 파래소를 그리며 38 외계인의 방 43 작고 아름다운 것들 48 재미 만들기 51 단풍잎을 다시 줍다 57 생각하는 두 방법 61 그림자와의 만남 64 지렁이를 위하여 69 판도라의 상자였을까 74 79 눈부신 시간 84 고독한 비너스 91 부끄러움 94 ‘벗’꽃이라 부르고 싶다 100 분홍방 104 한 숨 109 죽은 소나무를 보며 114 아! 달콤한 세상 117 봄날의 대화 122 장례 잔치 128 비로소 여를 깨닫다 133 산다는 것은 흐르는 것이다 138 서울미라 143 연시무리 147 칼로 물 베기 152 호박 물구나무서다 158 뱀을 위한 弔詞 163 궁을 꿈꾸다 168 그 아이와의 대화 174 작가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