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지 [창작수필]을 통해 문단활동을 시작한 김수옥의 수필집. 자연과 사람들이 어우러져 오순도순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그러한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의 허허로운 마음을 채워준다.

차례 책을 내면서 1. 보이지 않는 유산 개천에서 용이 났다구요? 고질 내 이름은 김수옥 보이지 않는 유산 수퍼할머니의 눈물 지금 달려갑니다 갯돌 구르는 소리 2. 기다림이 있는 꽃 기다림이 있는 꽃 백악기 공원에서 비 내리는 날도 사랑해 보세요 신두리 해안사구의 소 소리 없는 아우성 눈높이를 맞추면서 첫차 엄마와 막차 아들 3. 미소 때문에 변심은 무죄 다금바리 말 한마디 미소 때문에 폴더명 '바보2' 내 인생의 등대지기 보기 좋은 떡 4. 워터턴 가는 길 비익조를 꿈꾸다 우리 개가 뭐라 했는데요 한밤의 불청객 행 운 캐나다, 다시 점만 찍고 오다 워터턴 가는 길 김수옥의 수필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