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줄 54편의 동화 모음집! 계속되는 경제 불황으로 하루하루를 고달프게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 업무과다와 스트레스로 정신적인 고통은 물론 육체적으로도 많이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추슬러줄 방법은 없을까? 『책이 건네 준 격려』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에서 그 해답을 찾는다. 이에,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심신을 달래주기 위한 54편의 단편 동화들을 소개한다. 본문은 ‘이성으로 느껴지는 행복의 향기’와 ‘감성으로 전해 준 책의 향기’라는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벌거벗은 임금님’의 이야기에서부터 ‘득이 되는 것보다 가치 있는 것을 판단할 줄아야 함을 알려주는 장사꾼의 이야기, 눈에 보이는 것만 믿으려하는 어리석음을 일깨워주는 문어대신 이야기’처럼, 현대인들로 하여금 마음의 회복을 하고 나아가 삶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각각의 동화가 끝날 때마다 ‘최선이란 항상 모자란 법이다’처럼, 삶의 진리를 깨우쳐 주는 간단한 메모가 수록되어 있다. 곳곳에 수록된 삽화들은 독자로 하여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은이 구교열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수없이 많은 창업과 폐업을 반복했다. 자신의 시행착오를 반면교사로 삼고, 여러 가지 직업에 대한 특징을 연구하여 전문가보다 뛰어난 데이터와 조언을 하고 있다. 그는 단순한 직업의 특징과 분류를 넘어 불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미래 직업을 제시함으로 해서, 취업이나 창업을 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제2의 직업이 필요한 현재의 직장인에게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그의 조언으로 인해 새로운 창업을 하거나 현재 성업하고 있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그는 현재 직업을 전환하려는 사람들이 손꼽는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었다. 창업을 연구하다 얻은 아이디어로 인해 발명가로 활동하면서 총8개의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최고 경영자 리치골드, 운명을 바꾼 경영수업』, 『진짜 장사꾼 클레버』, 『여자는 두발 달린 동물이다』 등이 있다.

머리말 이성으로 느껴지는 행복의 향기 보수댐·진보댐 창조자의 시름 잃음과 얻음의 향기 본질과 현상의 동전의 양면 0을 모르는 잘난 사람들 노승의 하품 여의도엔 저울 장사가 안 되는 이유 유유상종(類類相從) 진실 서바이벌 게임 어린아이의 해맑은 울음소리 면벽수행­점의 본질 수학과 철학의 차이점 연탄은 연탄인데… 여론의 화살을 맞은 맹꽁이 우리는 진정 평범하게 사는가 바다와 호수 별난 특종 대가의 요리, 새댁의 요리 수사 반장의 과학 수사 잠시 잊었군! 프란다스의 개 어린 허풍쟁이의 꿈 여성 회장님 가난한 단골손님 부자가 된 거지 어느 수학자의 이야기 안경 국악 연구가의 눈물 감성으로 전해 준 책의 향기 이성의 허와 실 두 종류의 아름다운 향기 노부부와 저고리 긍정과 부정의 차이 아무도 살지 않는 나라 재상을 구한 변소지기 불행이란 그림자 사막의 세 놈·놈·놈 꼴찌 아빠, 일등 아들 칭찬이란 두 얼굴 염라의 판결 진주조개의 아픔 확률의 유희 선행을 우롱하는 발명품 인생이란 깃발 명 감독의 명 인터뷰 명인의 비법 전수 자신의 변신은 무죄 로봇 같은 사랑 못난이 부처의 존재 이유 후회의 느낌 기회라는 이름의 동물 벌거벗은 임금님 동정과 사랑은 양날의 검 착한 아들 못된 엄마 상처받은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