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의 살아있는 부처 달라이 라마! 달라이 라마의 지혜의 말을 모아 행복의 길을 제시하는『달라이 라마 지혜의 모든 것』. 이 책은 인간의 가치에 대한 문제와 인간의 심성에 내재된 고유한 문제를 돌아본다. 달라이 라마는 인간이 가진 고유한 가치로서 측은지심, 용서, 만족 및 수양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각자의 종교 전통만을 옹호하는 호교론적 시각에서 벗어나 온 인류는 하나의 공동체라는 인식을 전한다. 달라이 라마의 철학과 사상이 담긴 책으로 인류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관용의 실천적 의지를 이야기 한다. 달라이 라마는 누구나 실천의지가 있다면 종교적 신념을 떠나서 행복에 이르는 길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인간은 홀로 살 수 없는 존재로서 함께 공유하고 나눔으로써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다는 진리가 담겨있다. 제14대 달라이 라마, 텐진 갸초(The 14th Dalai Lama, Tenzin Gyatso, 1935~ )는 티베트의 종교지도자이지만 종교를 뛰어넘어서 전 인류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철학과 사상이 담긴 이 책은 티베트 망명정부로의 수반으로서 고국에 두고 온 자국민들에 대한 달라이 라마의 고뇌를 엿볼 수 있다.

역자 신남선 대학(영문학)과 대학원(영어교육학 석사)을 마치고, 영국으로 유학 London대(SOAS)에서 Diploma(FDPS), 그리고 Warwick대에서 MA(영문학 석사)를 취득하였다. 귀국하여 관동대와 삼척대에 출강하였다. 그 후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석·박사과정(종교학)을 수료하였다. 안양대에서 외래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관동대 국제교류교육원 국제교육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실적으로는 A Zen Reading of Waiting for Godot in the Context of Postmodernism을 비롯한 다수의 논문과 《인터뷰 영어》(공저), 《속독속해(Speeding Reading Power) Ⅰ,Ⅱ》(공저) 등의 저서가 있다.

제1부 만족·기쁨·삶의 의지 제2부 죽음과 죽음에 직면했을 때 제3부 분노와 감정 다스리기 제4부 주는 것과 받는 것 제5부 부·죽음의 순간·외로움·믿음 제6부 종교·지혜·영적생활·깨달음 제7부 진리와 공의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