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카메라로 만나는 또 다른 세상 저렴한 비용으로 나만의 카메라를 찾는다! 『서랍 속 카메라 세상을 만나다』.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거금을 들여 최신 기종의 DLSR을 구입하는 사람도 있고, 비용 부담 때문에 휴대폰 카메라에 만족하거나 아예 사진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비싼 장비로 찍어야만 꼭 결과물이 좋은 것일까? 이 책은 이런 고민에서 벗어나 누구나 만족하는 사진 찍기 방법을 제안한다. 의외로 저렴하면서 멋진 취미를 즐길 수 있도록 ‘필카’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불과 5~6년 만에 카메라 시장을 장악 디지털 카메라의 횡보는 무시무시했다. 찍은 사진을 바로 보고 삭제와 재촬영이 가능했던 점에서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았던 디지털카메라는 그 종류와 기능에서 가격의 큰 차이를 보인다. 그런데 몇 해 전부터 필름 카메라에 대한 요구가 꿈틀대기 시작했고, 토이 카메라에서부터 로모 카메라, 렌즈가 3개~4개 되는 필름 카메라가 종종 눈에 띄었다. 이 책은 디지털 카메라와 조금은 다른 풍부한 색감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필름 카메라 12 종류에 대해 소개하며 사용법과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는 법을 소개한다. 각종 필름 카메라로 찍은 예시 사진을 풍부하게 보여주며 자신에게 맞는 카메라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시에 필름 카메라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도와준다. 더불어 버스나 전철만으로도 찾아갈 수 있는 10여 군데의 출사지와 저자가 직접 찍은 감성적인 화보까지 제공한다. ▶ TIP | 「서랍 속 카메라 세상을 만나다」에는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토이카메라에서부터 Phenix, SX-70, Minolta Freedom Vista 등의 다양한 필름 카메라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채동우 1979년 부산에서 출생해, 1997년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 입학, 소설을 전공하였다. 2002년에 토이카메라 슈퍼샘플러로 사진을 시작한 이후 러시아 카메라와 러시아 렌즈로 본격적인 사진 촬영을 시작했다. 2004년에 동대학을 졸업하고, 2004년~2006년에 국내 최초 토이카메라 동호회인 토이매니아 2기 운영자로 활동했다. 싸이월드 페이퍼 http://paper.cyworld.com/oldcamera/ 갤러리 블로그 http://r-d1.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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