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구원의 전사이자 헌터의 지존 케인, 인류의 증명 대상 유니크가 지상 낙원으로 불리는 동쪽 끝 기계 도시 룸 타인으로 향해 가는 여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정성환 판타지 장편소설 『사일런트 테일』제5권.

정성환 76년 대구 출생. 대구한의대학교 철학과 졸업, 영남대 대학원 심리학과를 중퇴하고, 현재는 (주)액토즈소프트의 게임 기획자로 재직 중이다. 출간한 소설로 <그와 그녀를…> <황금의 나르시소스> <색마전설> 등이 있으며, 문화관광부와 한국소설가협회에서 주최한 2004년 창작 공모전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눈먼 하얀 게>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 신문 연재, 만화 스토리 등 장르를 뛰어넘어 기형적으로 활동 중인 괴짜이기도 하다. <색마전설>은 연재 당시 인기를 몰아 영화사 신씨네에서 영화로 제작 예정이며, 직접 기획하고 시나리오와 사운드까지 맡은 모바일 연애 게임 ‘알콩달콩 연애 일기’는 현재 일본에도 수출되어 상당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mail : megasf@hitel.net / homepage : www.megasf.com

1. Start over 2. Be in disorder 3. At recess 4. Try on new clothes 5. Ideal federation 6. Aim for Serenity hamlet 7. Draw to a close 8. Loom tine ground 9. Be in utter confusion 10. Take on a sad look 11. Epilogue 맺음말 영문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