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년 전의 철학자가 자신의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삶의 지혜를 잔잔하고 편안하게 전하는 책. 단어와 수사를 최대한 절제한 간결한 문장, 공감과 이해를 불러일으키는 적절한 비유 등을 통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관한 조언을 총 3부에 걸쳐 전하고 있다. 삶의 가치와 진정성에 대한 간결하고도 그윽한 성찰이 돋보인다. 저자는 가치 있는 삶을 위해서는 집착을 버려야 한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방법도 집착을 버리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집착을 버리면 참된 가치를 발견하고, 온전한 나 자신으로 거듭날 수 있으며, 더 큰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삶의 참된 가치는 자신의 삶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태도의 변화로 얻을 수 있다는 평범한 지혜와 함께 가치 있게 사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저술한 Anna Robertson Brown Lindsay는 1800년대에 웨슬리대학을 졸업하고 펜실베이니아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893년 집필된 『What is worth while?』은 100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미국인들에게 참된 가치와 감동을 전하는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또 다른 저서로는 『The Victory Of Our Faith』 『Giving What We have』 『The Warrior』 등이 있다. -『마흔으로 산다는 것』의 베스트셀러 저자, 대한민국 40대의 아이콘이 된 편역자 , 전경일 이 책을 편역한 전경일은 최근 『마흔으로 산다는 것』 『맞벌이 부부로 산다는 것』 등을 저술하여 대한민국 40대의 아이콘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 다른 저서로는 『위대한 CEO 세종대왕』 『글로벌 CEO 누르하치』 등 경제 경영서 저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의 40대, 특히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보석 같은 지혜를 선물하고 싶은 것이 역자의 마음이다. 인생의 변함없는 가치들을 물 흐르듯이 들려주고 있지만, 역자가 감히 부탁하고 싶은 것은 이 책은 결코 한 번만 읽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두 번, 세 번 읽었을 때 비로소 보석 같은 지혜들이 샘물처럼 솟아오르기 때문이다. - 진리로 삶을 성찰하는 감수자 - 박남주 이 책을 감수한 박남주는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리버티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 및 교회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장유우리교회를 개척하여 담임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말씀을 가르치고 양육하는 목회를 위해 전념하고 있다.

- Prologue - 인생은 단 한 번뿐입니다. - I. 우리가 인생에서 버려야 할 것들... - II. 시간과 일에서 찾는 삶의 지혜... - III. 삶의 가치를 찾는 그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