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비하인드 스토리 그 안에서 고군분투하는 능력 있고 섹시한 슈퍼 에이전트!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이면과 그 안에서 고군분투하는 슈퍼 에이전트의 분투기『톰 크루즈에게 전화가 걸려오게 하는 법』. 화려하지만 냉혹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그 안에서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에이전트의 이야기를 그린 칙릿 소설이다. 좌충우돌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이 시대 여성들의 일과 사랑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영국 최대의 에이전시에서 일하는 테스는 베스트셀러 작가 도로시를 비롯하여 능력은 있지만 작품은 팔리지 않는 작가 올리버까지 다양한 고객을 관리하는 능력 있는 에이전트이다. 자신만의 에이전시를 출범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어느 날, 에이전시의 1인자 로웰 바트라이트가 의문의 죽음을 맞는다. 그리고 그것을 계기로 상사 코시마와의 갈등이 심화된다. 연인 다아시의 배신, 여러 스캔들과 의혹으로 인해 테스는 밑바닥까지 추락한다. 하지만 그녀가 그토록 냉소했던 주변 사람들과 끝까지 신의를 버리지 않은 올리버의 도움으로 다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화려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이면에 얽혀 있는 온갖 인간 군상의 추악한 욕구와 관계가 펼쳐진다. 주인공 테스와 주변 인물들 이외에도 톰 크루즈, 시에나 밀러, 댄 브라운, 제임스 패터슨 등의 실존 인물들이 흥미진진함을 더해준다. ☞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앨리 오브라이언은 두 작가 아만다 골드버그와 루타나 칼리기 호퍼가 사용하는 예명이다. 한 명은 서스펜스 소설 작가로, 다른 한 명은 엔터테인먼트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어, 자신들의 전공 분야를 잘 살린 사실감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칙릿 소설이지만 달콤한 로맨스와 달리, 현실에 아파하면서도 그 안에서 성장해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저자 앨리 오브라이언(Ally O’Brien) 앨리 오브라이언은 한 팀이 된 두 작가, 아만다 골드버그와 루타나 칼리기 호퍼가 사용하는 예명이다.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인 『셀레브리티 데뷔탄트』의 공저자인 둘은 몇 편의 서스펜스 소설들을 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와 런던의 성공한 엔터테인먼트 에이전트로 다방면에서 자신들의 기량과 재능을 뽐내고 있다. 역자 이옥용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와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외국의 문학을 아름다운 우리 글로 옮기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역서로 제인 오스틴의 『엠마』와 『맨스필드 파크』, 토니 애버트의 『드룬의 비밀』, 케빈 길포일의 『그림자의 무게』,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음식』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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