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를 잘 뽑아놓고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기업들을 위한 '적재적소의 법칙' 기업들은 신입과 경력사원을 뽑을 때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 그러나 정작 사원을 뽑고 나면 모든 것을 그들에게만 맡기고 매출과 성과에만 열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 저자는 아무리 인재를 뽑았다 하더라도 회사 안에서 썩혀만 둔다면 그 능력이 녹슬게 된다고 강조하며 알맞은 곳에 그들을 배치하고 핵심역량과 이어주는 법을 설명한다. 『적재적소의 법칙』은 '조직 내에 인력은 많은데, 정작 기업 활동에 꼭 필요한 인재는 부족하다'는 것이 많은 기업들이 겪는 일반적인 현상임을 파악하는 데서 출발한다. 그리고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개인의 성장과 업무 효율을 높이고 기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필요한 '적재적소도'를 소개한다. 먼저 적재적소도의 개념을 소개한 다음, 앞으로의 적재적소 모델과 법칙, 적재적소도를 높이기 위한 지침과 본인, 상사, 조직이 취해야 할 구체적인 행동 매뉴얼 등을 제안한다. 그래서 개인이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직무가 회사에서 생각하는 직무와 다를 경우의 해결법을 제시한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여기 나오는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기업은 개인의 핵심 역량을 기업의 사업 전략과 어떻게 연계시키는지를 파악하고, 인력 과잉의 시대에 인재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은이 혼마 마사토 비영리 법인 학습학협회 대표이사, 데츠가야마 학원 대학에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가르치는 객원 교수로 있다. 도쿄 대학 문학부 사회학과 졸업 후 마츠시타 정경학원, 미네소타 대학원에서 성인교육박사 학위를 받고 케이스웨스턴리저브 대학에서 AI(Appreciative Inquiry) 자격을 취득했다. 미네소타 주정부 무역국 일본담당관, 마츠시타 정경학원 연구부문책임자 등을 거쳐, 기업연수 강사, NHK교육텔레비전에서 《실천 비즈니스 영어회화》 강사 등을 역임했다. ‘교육학’을 넘어선 ‘학습학’의 제창자로서 코칭, ‘학습하는 조직’ 등을 테마로 활약하고 있으며 ‘연수강사양성 학원’ 좌장이기도 하다. 주요 저서에 《입문 비즈니스 코칭》, 《코칭에 강해지는 책》, 《입문 캡틴십》, 《영어로 익히는 로지컬 씽킹!》, 《인간을 키우는 꾸짖음의 기술》, 《유능한 사람은 일주일을 ‘168시간’으로 생각한다》 등이 있다. 옮긴이 장민주 일본에서 트라이덴트 전문학교 일본어과와 나고야대학 정보문화학부를 졸업했다. 수년간 출판사에서 편집 및 기획 일을 했다. 역서로는『삼성도 부럽지 않은 작은 회사 경영 이야기』『열심히 하지 말고 정확하게 하라』『도둑맞은 베르메르』등이 있다.

1장 지금 왜 적재적소도인가 01. 정사원 비율의 하락 02. 모든 직종에서 요구되는 역량이 달라졌다 03. 컴피턴시 모델의 한계 04. 팀장이 급증하면서 생기는 문제들 05. 사표 쓰는 인재들 06. 성과주의 도입에 따른 변화 2장 당신의 적재적소도를 분석한다 01. 나의 적재적소도는? 02. 적재적소도 그래프 그리기 3장 앞으로의 적재적소 모델 01. 천직과의 만남, 절대적 적재적소 02. 적재적소의 4가지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