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은 사내가 되었을 때 복수에 모든 것을 걸었다. 소녀는 여인이 되었을 때 그 사내에게 전부를 걸었다. 사내는 안다. 사랑은 복수보다 힘들다는 걸. 여인은 안다. 사랑은 그 사내보다 더욱 치명적이라는 것을. 그러나 이제 두 사람은 사랑에 목숨을 건다. 이조연 로맨스 장편소설 『사랑에 걸다』.

지은이_이조영 비를 좋아하고, 영화를 보듯 아름다운 영상미가 느껴지는 글을 쓰고 싶어 하는 글쟁이. <적과의 만찬> <오아시스, 내 청춘> 출간. <노다지 하숙집에는 앙큼 고양이가 산다> 수정 중. <별의 혼(魂)> 홈페이지에서 연재 중. <천문(天門)> 준비 중.

프롤로그 잃고, 잃을 것들 그녀 남이섬 사랑, 후회, 죽음 과연 그 끝은... 어머니, 당신은 무엇이었나 네 마음이 너무 커서 사방이 어두워 사랑, 그 말할 수 없는 슬픔 내 사랑이 거기까지만이길 너의 향기 목숨 미안 이제 곧 모든 것이 끝났다고 느꼈을 때 사랑은 복수보다 아름답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