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주 연애로맨스소설 <약속의 숲> 2권. 주인공들을 통해 사랑의 지속성과 책임을 보여주고, 인연이나 운명이라는 것이 인위적인 것이 아님을 알려주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보육원에서 만난 혜진과 진혁. 어느날 혜진의 친아버지가 나타나 혜진을 데려가려 하자 울며 매달린 끝에 진혁은 혜진을 아가씨로 모시며 한집에 살게 된다. 혜진의 배다른 오빠인 무혁은 진혁을 처음부터 못마땅하게 여기고 둘은 티격태격하며 자란다. 혜진과 진혁은 서로 사랑하는 연인 사이로 발전하지만 그 둘 앞에 놓인 신분의 벽은 두텁기만 한데….

2002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출간작으로는 <약속의 숲 1, 2>, <그대 내게 다시>, <사랑해도 좋습니까?>,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가 있고 최근 <사랑을 부탁해>를 출간했다. 지금은 한 편의 현대물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