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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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안녕한가요

셜리 앤 존스 | 황매

: 2006-09-08

: ePub

: 3 M

: 보유1, 대출0, 예약중0

전자책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설치가 안되시나요?

지도 밖 소수 민족들의 삶의 지혜를 훔치다! 전세계 원주민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삶의 지혜를 모은 책. 마야 족, 마오리 족 등 익숙한 종족부터 히바로 족, 추크치 족 등 생소한 종족까지 200여 종족의 원주민들이 그들의 기원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독특한 목소리로 들려주고 있다. 이 책은 전 세계 원주민들의 이야기를 지역별로 묶음으로써, 그들의 정신과 풍습을 지역별로 쉽게 들여다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지도로 원주민들의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그림으로 그들의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책의 제목인 『우주는 안녕한가요?』는 우리의 '안녕하세요?'처럼 넷실리크 에스키모의 일상적인 인사말인 'Qanoq sila?'를 번역한 것이다. 이 책은 전 세계 원주민들의 특별한 인사말도 알려줌으로써, 그들의 오묘한 삶의 가치관을 터득하게 해준다.

저자 셜리 앤 존스 셜리 앤 존스는 다양한 삶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그녀는 대학에서 생물학을 공부했고, 부전공으로 화학을 공부했으며, 대학원에서는 영문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영문학 중에서도 특히 작문 교육법을 전공했다. 그녀가 쓴 책들의 주제는 가시철사의 역사에서부터 과학의 지혜와 성교육의 기초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그녀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목장에서 살았다. 인디언 언덕, 오래된 웰스파고 역, 1885년에 지은 빅토리아풍의 2층 집, 역사적인 공동묘지가 모두 그곳에 있었다. 그녀는 단순하고 자연적인 것에서 기쁨을 발견했다. 새끼 사슴과 어미 잃은 양을 보살피고, 시냇가에서 밝은 색 돌을 찾아내고, 호수에서 낚시질을 하고, 언덕을 뛰어 오르고, 말을 타고 이웃 목장을 찾아다녔다. 셜리는 캘리포니아 코포레이티브 익스텐션 대학에서 영양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퍼시픽 대학에서는 논문작성법을 가르치면서 학생들에게 더욱 큰 삶에 연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지금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람의 교훈을 발견할 수도 있음을 이야기하는 <작은 이방인>이라는 책을 쓰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 로디에서 남편과 함게 살고 있으며, 두 명의 장성한 아들과 네 명의 손자를 두었다. 역자 도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후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영적인 메시지가 담긴 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마음의 기적>,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 <내 안의 빛나는 1%를 믿어준 사람>, <영혼의 비행>, <참사람 부족의 메시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등이 있다.

(한글 40자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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