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들의 비행 방식에서 배우는 리더십과 조직관리 성공 비결! 1년생 기러기 샤샤. 호기심이 강하고 배움의 욕심도 많다. 기러기 무리의 리더인 라프와 미르를 존경하고, 그들처럼 훌륭한 리더가 되고 싶어한다. 샤샤의 주변에는 이 두 리더 외에도 힘이 세고 경쟁심도 강한 빅터, 작고 연약한 카라, 성실한 진, 무리의 전령 역할을 담당하는 알렉스 등이 있다. 이 기러기 무리들의 여행,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 책은 기러기 무리들의 아름다운 비행을 바탕으로 팀워크와 리더십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기러기가 V자를 그리며 날아가는 것 속에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밝힌다. 혼자 날 때보다 몇 배의 효율이 올라간다는 것, 약자를 중간에 배치하고 선두의 자리를 바꾸어 날고 끊임없이 '홍크'를 외치면서 비행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본문은 이런 내용을 재미있는 소설로 엮었다. 그리고 최우선목표를 향해 모두 협력하고 격려하는 조직 모델을 제시한다. 알 수 없는 여러가지의 어려움과 위협 및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 리더십에 관해 이야기한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샤샤와 기러기 무리들이 겪었던 여행을 통해 '여행이란 자신을 발견하는 여정이다, 진정한 자신은 여행 중 겪게 되는 고난과 어려움의 순간에 드러난다, 훌륭한 팀이란 최우선목표를 잊지 않는 팀이며, 서로간의 신뢰 없이는 이 최우선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리더는 플레잉 코치가 되어 고난과 행복을 함께 해야 한다' 등의 교훈을 배운다.

안상헌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아다니는 직장인이자 자기경영저자이다. 직장생활을 통해서 세상의 중요한 정보와 가치를 탐색하고, 책읽기를 통해서 다양한 지식과 삶의 방식을 배우고 있다. 그가 추구하는 것은 책읽기와 현실의 접점에 있는 현명한 삶의 방식을 찾아내는 것이다. 자기만족에만 그치는 책읽기가 아니라 자신과 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실천적 독서를 강조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런 활동을 바탕으로 활발한 강의와 수많은 저서를 펴내 이 땅의 직장인들에게 삶의 멘토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의 글을 읽어본 사람들은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 그의 팬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현장에 대한 치열한 경험과 솔직한 자기반성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힘 때문이다. 삶이라는 여행을 통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때 개인도 조직도 성장할 수 있고 성숙된 가치를 추구할 수 있다고 믿는 그는 끊임없이 자신을 되돌아보라고 말한다. 자신을 돌아볼 때 비로소 내일도 의미 있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현재 국민연금공단 인력개발(HRD)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쓴 책으로는 베스트셀러 『자신감』 『생산적 책읽기 50』 『생산적 삶을 위한 자기발전노트 50』 『책을 읽어야 하는 10가지 이유』 등이 있다.

프롤로그 등장 기러기 소개 제1막 이야기를 시작하며 새로운 출발 제2막 머나먼 여정 최우선목표를 기억하라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한다 좋은 리더는 최우선목표를 잊지 않는다 여행은 자신을 발견하기 위한 것이다 협력은 공동의 목표달성에 필수적이다 리더는 가치 있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리더의 조건 길을 잃다 잃어버린 연결고리 가슴을 울리는 소리 추락하는 카라 받아들여지지 않은 희생 나를 발견하다 제3막 위기의 날들 쫓기는 자와 쫓는 자 동물보호소에서 깨어 있다는 것 탈출 세 기러기 드디어 약속의 땅에서 제4막 남은 이야기들 수년 후 시베리아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