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돈, 행복의 삼각관계를 파헤치다! 여자, 돈, 행복의 삼각관계를 파헤치는 책. 여자들은 언제나 '왕자님'을 기다린다. 그것은 동양이나 서양, 과거나 현재 등에 상관없이 여자들이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는 생각이다. 여자들이 경제 주체로서 활동하고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증가한 요즈음에도, 여자들은 '왕자님'을 기다리고, 그에게 기대고 싶은 마음을 버리지 못한다. 이 책은 그러한 생각을 지닌 채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저자 리즈 펄(Liz Perle) 리즈 펄은 20년 동안 편집자와 발행인으로서 출판업계에서 일했다. 최근에는 커먼센스미디어에서 편집장으로 일하면서 비영리적인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커먼센스미디어는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가장 유익한 매체를 선택해주기 위해 만들어진 초당파적인 조직이다. 그녀는 또한 <일할 때는 일하지 않는 것처럼 일한다>의 저자다. 남편과 두 자녀와 함께 샌프란시스코에서 살고 있다. 역자 부희령 부희령은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에서 공부했다. 200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 소설이 당선되어 소설쓰는 일을 시작했다. 지금은 외국의 좋은 책을 소개하는 일과 소설 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여자 혼자 떠나는 세계 여행>, <도시남녀, 선방 가다>, <살아 있는 모든 것들> 등이 있다.

프롤로그 : 돈, 하나의 회고록 1. 비밀과 거짓말 2. 정서적 중산층 3. 가족과 돈 4. 일하는 여성 5. 부자일수록 좋고 날씬할수록 좋다 6. 부유할 때나 가난할 때나 7. 내면의 스튜어디스의 죽음 8. 자존심 버리기 또는 적당히 추락하기 9. 돈으로 사랑을 살 수는 없다 에필로그 : 마크 트웨인이 옳았다(아니, 토머스 제퍼슨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