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고객 전담 세무사인 저자가 한국의 많은 부자들을 접하면서 쌓은 절세에 관한 노하우를 담은 책. 이 책에서는 저자가 현장에서만난 다양한 부유층 고객에게서 경험한 세무 사례와 실무 관행을 소개하고, 연말정산이나 부동산, 증여 등과 같은 일상 안에서 흔히 접하는 세금에 대한 지식과 절세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우선 세금을 대하는 부자들의 공통점 8가지를 들며 부자들만의 절세 원칙에 대해 다루고, 다음으로는 월급쟁이들을 위한 개괄적인 절세비법부터 부동산 및 상속·증여세 등의 구체적인 사안별 절세법까지 단계별로 안내한다.

원종훈 전북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후 세무사실무실습을 수석으로 수료했다. 한국세무사고시회 이사, 삼양데이터시스템 회계학 강사, 세무회계사무소 운영을 했고, 현재 우리은행 PB사업단 과장으로 우리은행 Two Chairs PB센터에 재직 중이다.KBS 라디오 〈송지헌·신성원의 라디오 동서남북〉, 〈시사플러스〉, KBS 2TV 〈여기는 TV 정보센터〉에 출연한 바 있으며, 대한매일 <세테크 가이드> 코너, Forbes Korea 세테크 칼럼, KDI(한국개발연구원) 나라경제 칼럼을 연재한 바 있다. 현재 KOREANRE(대한재보험) 칼럼, 우리은행 홈페이지(www.wooribank.com)에 세테크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는 『은행원을 위한 실전 세금설계』가 있다.

지은이의 말 _ 절세 노하우, 아는 만큼 돈이다 - 1장 세금 지식, 아는 만큼 돈이다 세금을 다 내는 부자는 없다 부자들은 금리 1%보다 세율 1%에 더 민감하다 부자들은 세법이 완전하다고 믿지 않는다 찾는 것보다 숨기는 것이 더 쉽다 - 2장 세금을 대하는 부자들의 공통점 8가지 부자들은 세금이 가장 무섭다 세금 지식, 아는 만큼 돈으로 남는다 재테크보다 세테크가 먼저다 부자들은 변화하는 세법에 빠르게 대응한다 부자들은 돈이 있어도 대출을 받는다 절세와 탈세에 대한 분명한 판단 기준이 있다 무엇보다 국세청의 동향에 민감하다 내야 할 세금은 가능한 한 늦게 낸다 - 3장 월급쟁이, 부자 따라 하기 장기주택마련저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 세금 없는 높은 수익 원하면 펀드에 투자하라 신용카드, 제대로 절세에 활용하라 연말정산은 또 다른 보너스다 기타소득이 유리할까, 사업소득이 유리할까? - 4장 부동산, 세금을 알아야 돈 번다 양도소득세를 내야 하나, 증여세를 내야 하나? 위자료는 당당하게 현금으로 준다 투기지역에서도 절세 방법은 분명 있다 기준시가 이용하면 세금이 줄어든다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을 정확히 알자 비과세를 위해 옥탑방을 만들자 건물 용도를 변경하면 세금이 줄어든다 노는 땅이라면 주택을 지어라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는 아파트도 있다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양도 시점이 돈이다 - 5장 부자는 부동산 세금 전문가다 검인계약서 작성 요령은 따로 있다 상속주택은 무주택 자녀에게 줘라 상속주택의 양도에도 순서가 있다 똑같은 임대수입이면 상가보다 주택이 낫다 장부작성이 세테크의 시작이다 언제 양도하고 언제 취득할지 알고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주택으로 간주한다 분양권 매각은 미등기전매가 아니다 주택 매각 순서와 취득 시기를 조정한다 - 6장 증여는 장기적인 안목이 꼭 필요하다 납부할 증여세도 같이 증여하라 현금증여보다 부동산증여가 더 유리하다 묻지마 채권 중도구입, 신중히 접근하라 부담부증여 활용하면 세금 줄어든다 종신보험 활용해 상속세와 증여세 피하라 원금까지 증여인가, 이자까지 증여인가? 증여세 신고 후 바로 매각하지 마라 조금이라도 일찍 증여하는 것이 좋다 부동산으로 세금을 낼 수 있다 세금 낼 돈 없어도 신고는 하자 - 7장 부자는 상속세를 가장 많이 연구한다 상속세, 20년 전부터 준비한다 증여세보다 상속세가 더 저렴하다 상속받을 수 있는 가족의 범위를 파악하자 부채가 많으면 상속을 포기하라 상속에 임박해서 금융자산 인출 마라 배우자가 살아 있어야 상속세가 저렴하다 죽을 때도 세금을 생각해야 한다 부자가 골동품 좋아하는 이유 따로 있다 영수증 많으면 상속세가 절약된다 - 8장 부자들은 사소한 것에도 목숨을 건다 금융소득종합과세, 나름대로 대책이 있다 금융소득종합과세 최소화를 위한 투자 순서 분리과세, 무조건 신청하면 손해다 예금과 부동산, 분명히 나누어 관리한다 아내에게 지분을 조금 더 주는 것이 좋다 미성년 자녀 명의의 예금, 증여세 내야 하나? 금융자산은 10억 정도가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