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 중 유일하게 개인 소유주식 전체를 사회에 환원해 진정한 나눔을 실천한 유일한 박사의 일대기를 다룬 책. '청소년에게 권하는 책' 첫 번째 시리즈이다. 미국 유학과 활발한 사회 활동 중 한국으로 귀국하여 유한양행을 창업하고 탈세와 정치자금이 없는 회사를 만들고, '전 재산을 사회에 기부한다'는 유언장을 공개한 유일한 박사. 이 책은 정직과 나눔을 실천하며 돈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사용해 온 그의 삶을 솔직담백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용포 저자 이용포는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농민신문 신춘문예 중편소설 <성자 가로등> 당선 후, 드라마<아버지의 땅><16부작 가족사>와 영화 <피아노맨><알바트로스>의 시나리오를 집필하였다.

1장 고국에서의 즐거웠던 어린 시절 소를 타고 놀던 시절 고향을 떠나 길 없는 바다로 고독한 소년 2장 미국에서의 새로운 시작 유언을 품에 지니고 홀로서기 졸업과 취직 대학 시절 운명적 만남 3장 꿈을 위한 힘찬 발걸음 또 하나의 운명적 만남 사업의 시작 어느 중국 상인과의 만남 21년 만에 만난 가족 유한 주식회사의 설립 4장 크고 푸른 버드나무처럼 새로운 시작 기업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안타까운 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