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만만 세계 문화정복 프로젝트 <큐리어스 시리즈> 제36권. 세계로 향한 지적 호기심을 해결해주는 뉴질랜드 문화체험 가이드북이다. 뉴질랜드 역사와 문화에서 사람들의 특성, 언어와 예절, 여행, 음식과 대중문화, 정착과 사업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이고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뉴질랜드를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전해준다. 뉴질랜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려는 사람뿐만 아니라 여행, 유학, 사업,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주는 친절한 안내서이다.

지은이 피터 오틀리 스위스에서 태어나 뉴질랜드의 대학에서 영문학과 독문학을 공부했다. 현재 독일 와이카토 대학의 부총장인 그는 항해, 독서, 여행, 비디오 제작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독일에서 뉴질랜드에 관한 책을 출판하였으며 스위스 라디오 방송국의 뉴질랜드 관련 프로그램에 수차례 출연하였다. 직업적인 이유로 폭넓게 여행을 하고 있지만 항상 여행이 끝나고 뉴질랜드로 돌아오는 것을 행복하게 여기고 있다. 옮긴이 정미훈 대학 졸업 후 호주에서 호텔경영학을 공부하고, 호주관광청과 말레이시아항공 등에서 일했다.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을 두루두루 여행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최근 큐리어스 시리즈 중 『말레이시아』 편의 번역을 담당했다.

Chapter_1 Nature & People 자연과 인간 길고 하얀 구름의 나라 바다의 품에 안겨 고립된 자연의 신비 마오리와 파케하, 뉴질랜드의 두 형제 뉴질랜드의 하늘 아래 우리는 평등하다 Chapter_2 Leisure & Festival 여가와 축제 빛나는 자연 속으로 몸을 던지다 전통 하카리부터 한여름의 크리스마스까지 럭비시합을 구경한 적이 있나요 푸짐하고 다양하게 먹고 마시는 즐거움 Chapter_3 Business 사업과 인간관계 소탈하고 담백하게, 지킬 것은 지킨다 자유로움과 창의성이 번득이는 사업의 세계 형식주의도 재미있을 수 있다 한걸음 뒤에 서서 서로를 바라보기 Chapter_4 Society 사회 땅을 노래하며, 인간을 사랑하며 국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탄탄한 복지제도 운전을 할 때에는 소 조심, 양 조심! 교육의 꿈, 뉴질랜드 교육제도 키위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방식 Chapter5_Settlement 정착과 생활 마지막 낙원에서 만들어가는 삶 하늘이 눈부신 나라에 둥지를 틀자 요람에서 무덤까지, 키위들의 일생 뉴질랜드의 거리를 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