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만만 세계 문화정복 프로젝트 <큐리어스 시리즈> 제24권. 이번엔 스위스 문화체험 가이드북이다. 알프스 산맥을 배경으로 그림처럼 아름다운 전원 도시 속에 살고 있는 스위스 사람들, 엄정한 중립의 역사와 사람들의 성격, 독특한 문화, 여가활동 등 그들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가는지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책은 스위스를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전해준다. 스위스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려는 사람뿐만 아니라 여행, 유학, 사업,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주는 친절한 안내서이다.

지은이 셜리 우 Shirley Eu 미국 패서디나에 위치한 디자인 예술센터 대학에서 광고 및 일러스트레이션 전공으로 학사학위를 받았다. 큐리어스 시리즈 『스위스』편이 처음 출판된 이후 몇몇 에이전시에서 집필, 삽화 및 미술 책임자로 일을 하고 있다. 그녀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프리랜서로 현재 어린 아들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살고 있다. 그녀의 차기 프로젝트들에는, 자세한 삽화를 넣음으로써 이야기 전개에 변화를 주는 새로운 형식인 드리팅, 여러 겹의 목판 인쇄술을 보여주는 개인전과 그녀의 수많은 여행기를 편집한 스크랩북 출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옮긴이 김지현 현재 경희대 호텔관광학과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며 호주와 뉴질랜드 등 남태평양 지역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오스타트래블에 재직중이다. 더불어 여행관련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제1장] 사회와 언어 -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의 칵테일 조각그림 맞추기의 역사 작지만 매운 자존심, 스위스 경제의 힘 26개의 주, 26개의 교육제도 2개 국어는 기본, 3개는 선택? [제2장] 여행과 레저 - 알프스에서 내려다 본 호수의 나라 낭만과 꿈을 타고 떠나는 여행 포도향기에 취해 호반을 걷는 기쁨 겨울, 그 스릴 넘치는 설원의 매력 [제3장] 관습과 문화 - 스위스를 무대로 공존하는 전통과 현재 손끝에서 탄생한 전통의 미학 알프스를 울리는 재즈 페스티벌 스위스인과 마주서기 위한 몇 가지 조언 [제4장] 음식 - 아르가우 당근 케이크에서 취리히 송아지 요리까지 스위스 요리는 없다? 대지의 풍요로 식탁을 채우다 스위스 음식 레시피 [제5장] 정착과 생활 - 스위스의 설레임 속으로 빠져들자 여유로운 스위스를 만나기 위하여 성공을 위한 달리기 또 다시 찾고 싶은 스위스의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