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만만 세계 문화정복 프로젝트 <큐리어스 시리즈> 제10권. 세계로 향한 지적 호기심을 해결해주는 터키 문화체험 가이드북이다. 터키의 역사와 문화에서 사람들의 특성, 언어와 예절, 여행, 음식과 대중문화, 정착과 사업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이고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터키를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전해준다. 터키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려는 사람뿐만 아니라 여행, 유학, 사업,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주는 친절한 안내서이다.

아른 바이락타로울루 1977년부터 1982년까지 케임브리지 대학교에 재직했으며 지금도 대학에서 터키어와 터키 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1982년부터 케임브리지 언어연구원의 공동원장과 런던대학교 고급 터키어 시험위원회의 수석 위원을 맡고 있으며, 전공분야는 민족지학방법론과 담화분석이다. 『터키어 회화』를 비롯한 많은 학술지와 정기간행물을 편찬했으며 터키 관련서 중의 고전인 『어느 터키 가정의 초상』을 번역하였다. 최근의 저서로는 『외국어 사용 예법: 그리스어와 터키어 편』이 있다. 박상은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대사관에서 3년간 근무한 뒤, 6년간 교직생활에 몸담았다.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Chapter 1. 사회와 사람 - 너른 품과 두 개의 대륙을 물려받다 신과 인간이 동시에 사랑한 땅 가난하지만 조화로운 무슬림 사회 열정적인 사랑과 수줍은 개인주의 순박함의 미덕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 Chapter 2. 언어 - "세레피니제!" 명예를 위하여! 대륙의 기억을 간직한 언어 신에게서 말을 배우다 Chapter 3. 여행 - 쇼핑의 천국에 이르는 위험한 여정 길을 걷다 마주치는 감사와 존경 너무나 인간적인 도로의 비극 옛 친구가 기다리는 터키의 시장으로 Chapter 4. 음식과 예술 - 두 개 대륙의 어울리는 만남 신이 보낸 사람을 맞이하다 요리를 위해 사는 사람들 예실참의 부활을 꿈꾸며 하늘이 허락한 투르크의 예술혼 Chapter 5. 정착과 사업 - 낯선 땅으로의 편안한 초대 이방인이 존재하지 않는 나라 단전과 단수에 대비하라 경제 제국으로의 부활을 꿈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