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를 미궁에 빠뜨린 35가지 음모와 스캔들을 살펴보는 책. 역사를 움직이는 힘은 따로 있다고 이야기하며, 역사를 움직이는 숨은 힘을 밝히고 있다. 공식적인 역사 이면에 숨은 음모, 비밀, 스캔들을 파헤쳐 역사를 움직이는 진짜 원인이 무엇인지 탐구하였다. 이 책은 중세 비밀결사 프리메이슨부터 미국의 이라크 침공까지 역사를 아우르며 세계사를 움직인 음모와 밀약, 첩보와 스캔들의 놀라운 역사를 전해준다. 특히 1, 2차 세계대전 비사와 세계대전 이후 현대 사회를 조종하는 검은 권력에 대한 이야기를 충격적으로 폭로하고 있다.

지은이 조엘 레비(Joel Levy) 영국 작가. 주로 역사와 초과학적인 현상을 다룬다. 저서로는 일상에 얽힌 역사와 과학을 기술한 《Really Useful》, 역사의 비밀과 미스터리, 초자연적 현상에 관한 초심자를 위한 입문서인 《KISS Guide to the Unexplained》, 사기꾼과 사기 사건의 세계와 그 역사를 다룬 《Scam: Secrets of the Con Artist》, 그리고 신화와 민속에 등장하는 창조물들에 관한 이야기인 《Fabulous Creatures》 등이 있다. 옮긴이 서지원 연세대학교 교육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하였다. 2003년 동계올림픽 IOC 위원회 수행 통역을 맡았고, KBS 9시 뉴스 번역을 담당했다. 현재는 (주)엔터스코리아의 전속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도이치 현대사 1~4권》, 《벌거벗은 여자》, 《렉서스-세계를 삼킨 거대한 신화》 등 다수가 있다.

서문 1. 범인은 따로 있다- 음모와 비밀결사조직 오데사 음모 - CIA와 겔렌 조직의 암거래 (1945~1961) P2에서 오푸스데이까지 - 가톨릭 극우 세력의 음모? (1945~현재) 누가 JFK를 암살했는가? (1963) 빌더버그 - 세계를 조종하는 권력과 자본의 집단 (1954~현재) 펠로우십 - 기독교 근본주의 단체와 미국 정치 (1930~현재) 비밀정치의 전형, 체사레 보르자 (1475/6~1507) 이중의 음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