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에서 바르게 산다는 것, 정직하게 산다는 것은 '순진한 일'로 치부된다. 이 복잡한 사회에서 양심, 도덕 따위를 곧이 곧대로 지키며 사는게 무슨 도움이 된단 말인가. 그러나 저자는 '바르게 살아도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양심과 신념에 따라 올곧은 삶을 살며 인권운동가, 흑인 최초의 하버드 법대 종신교수로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법학자인 그는 자신의 삶과 주변 인물들, 그리고 역사적 사건·인물들의 다양한 사례를 들면서 양심과 소신에 따른 삶을 살아도 손해보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데릭 벨Derrick Bell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헌법학 교수 중의 한 사람인 데릭 벨은 흑인으로서는 최초로 하버드 법대 종신교수직을 획득한 인물이다. 미국 최초의 흑인 연방대법관으로 미국의 사법 발전에 크게 기여한 더굿 마샬Thurgood Marshall에 의해 발탁되어 법조계에 발을 들여놓게 된 데릭 벨은 시민권 회복 운동과 흑인들의 인권 향상에 자신의 전 생애를 바쳐오고 있다. 하버드 법대가 아사아계 여성의 교수 채용

프롤로그 1장. 열정 2장. 용기 3장. 신념 4장. 인간관계 5장. 도덕적 영감 6장. 겸손 에필로그 옮기고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