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다….” “그 망원경으로 보이는 별들 다 니꺼다.” “쿡….” “그 별 중에서 제일 큰 건 내 꺼고, 제일 반짝거리는 건 니꺼다”. “왜 니가 큰별이야.” “내가 너보다 키 크잖아.” “그럼 반짝거리는 게 왜 난데?” “제일 큰별이 사랑하는 별이니까…. 제일 반짝거려야지….” - 본문 중에서 한번 사랑하게 되면 변치 않겠다던 그 약속, 혈과 강은 그 서약을 과연 지킬 수 있을까? ‘잘 가…잘 가…

신수정(申秀貞) 사는 곳：경기도 안양시 혈액형：O형 별자리：양자리 가족관계：부모님과 한 살 어린 남동생 하나. 취미：판타지소설읽기, 손으로 무언가 만들기 장래 희망：선생님 독자에게 한마디：행복하세요

프롤로그 1.본적없는 정혼자, 혹은 뜬금없는 약혼녀 2.악연도 인연이다. 3.부모가 원한느 자식 날라리와 바람둥이 4.향기로 가득 찬 그녀 5.아버지가 고른, 아버지를 닮은 남자 6.아른다운 약혼녀의 정체 7.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아침 8.약혼이 달콤한 이유 9.마법의 세상에서 그 남자를 만나다 10.속임수와 능력의 차이는 배짱이다. 11.조금씩 알아가기,한 걸음씩 앞으로 12.멍청한 남자, 똑똑한 두 여자. 13.적과의 동침 14.사랑 앞에서는 장님이 될때도 있다. 15.둔한 남자도 사랑에 빠진다. 16.오월동주, 함께 사랑하기 에필로그 작가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