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꾸러기 학생이 선생님이 되어 쓴 감동적이고 가슴 저린 이야기 100편 수록.

글 최태림(崔泰林) 이 책의 지은이 최태림(崔泰林)은 서울에서 태어나 초중고는 물론 대학까지 서울에서 마쳤다. 중학교 때에는 전교 1등까지 했었지만, 고등학교(중경고) 시절에는 56명 중에 45등까지 성적이 떨어진 적도 있을 정도로 말썽꾸러기였다. 전문대학교 전산학과에 입학했으나 곧 중퇴하고 다시 입시공부에 매달려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해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이후 학원 강사 생활을 3년 정도 하다가 그만두고, 현재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이번에 펴낸 자전 에세이 『나, 선생님 맞아?』는 저자가 말썽꾸러기로 보낸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현재 교사로서 자신과 같은 학생들을 바라보는 심정을 진솔하게 그린 작품이다. 저자는 이 작품을 통해서 참교육자의 길을 자문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저자는 언어영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과 실업계 학생들, 언어영역에 대해 궁금해 하는 학부모를 비롯해 중학생도 풀어볼 수 있는 재미있는 언어영역 문제집을 준비 중에 있다. 그림 이봉욱(李奉旭) 이 책의 그림을 그린 이봉욱(李奉旭)은 인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였다. <한겨레21>과 대학신문에 시사만화 작업을 하였다. <오픈아트>에 작가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다수의 전시를 통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선생님께 드린 쪽지 ... 11 .하기 힘든 말 ... 14 .믿어주시는 선생님 ... 17 ... .추억의 지하철 ... 229 .이야기를 마치며 ... 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