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여 년 동안 전 세계인들의 정신적 지침이 된 최고의 지혜서. 이 책은 스페인의 유명한 철학자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영역본 「The Art of Worldly Wisdom」를 새로 완역하여 주제별로 편집한 것이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수많은 선택 상황에서 어떻게 현명하게 처신할 것인가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허황된 주장을 펼치거나 장황한 설명을 늘어놓는 대신 간결하고 명쾌하게 처세 방법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준다. 한 문장 한 문장을 음미하며 되새겨 자기 것으로 체득하기 바란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명쾌한 해답을 주는 책.

지은이_발타자르 그라시안 Baltasar Gracian Y Morales(1601~1658) 쇼펜하우어가 극찬한 스페인 최고의 철학자이자 작가. 우리가 알고 있는 수많은 명언과 잠언을 남긴 세계적인 지성이지만 살아서는 저술활동이 자유롭지 못했던 불우한 작가였다. 죽어서야 비로소 ‘스페인의 세네카’라는 칭송을 받았으며 그의 많은 작품이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그라시안은 세상과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통해 사람들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철학을 강조함으로써 36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정신에 영향을 주고 있다. 저서로는 『영웅(El heroe)』, 『완전한 신사(El discreto)』, 『신탁(Eggl oraculo manual y arte de prudencia)』, 『천재의 기교와 기술(Agudeza y arte de ingenio)』, 『비판자(El driticon)』 등이 있다. 옮긴이_김석종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즈 디자인 대학에서 미학을, 남 일리노이즈대학에서 사진학을 전공하였다. 그 후 Southern Lllinoian지, 미주 동아일보, 한국일보 LA 지사에서 사진부 기자로 일했으며, 현재는 동시통역과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자연을 담는 사진작가로 성균관대 예술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역자가 미국 생활 당시 우연히 조셉 제이콥스의 번역서 『The Art Of Worldly Wisdom』를 읽게 되면서 그 미학적 가치와 정신세계에 매료되어 기획과 번역을 하게 되었다.

행복과 기쁨을 발견하는 시간 | 세상은 판도라의 상자, 그래도 유쾌하게 바라보자 지혜로운 선택으로 즐거워지기 현명한 판단으로 넉넉해지기 너그러운 마음으로 아름다워지기 자신감과 용기를 주는 시간 | 인생의 주인공은 나, 자존심을 세우며 당당하게 살자 나를 발견해서 당당해지기 간절히 원하는 것, 모른 척 외면하기 일관성 있는 행동으로 믿음 주기 위안과 희망을 느끼는 시간 | 처음부터 알고 시작하는 인생은 없다, 꿈을 키워라 영웅적인 인물과 마음으로 경쟁하기 한 번 해서 안 되면 다시 한 번 시도하기 때로는 비둘기처럼, 때로는 여우처럼 풍요와 여유를 느끼는 시간 | 지금 알아주기보다 내일 세상이 알아주는 사람이 되라 문제를 모르는 바보, 행복은 멀다 영원히 미워하지도, 영원히 사랑하지도 말기 사소한 것에서 행복 찾기